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8-28 10:58:46
기사수정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국세청(청장 임환수)간의 세무상담 핫라인이 설치돼 중소기업들의 세무 애로사항 해소가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중기중앙회는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세정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세정지원 협의회는 2013년부터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중소기업 현장의 세정 애로사항, 불합리한 세정관행 등을 발굴하고 개선해오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새로운 위원장과 위원이 개최하는 첫 회의이다.

정태일 중기중앙회 부회장은 이 날 회의에서 “우리 중소기업 스스로도 좋은 경영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국세청에서도 중소기업이 경영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국세행정상의 규제 완화, 경영개선 지원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와 국세청간의 세무상담 핫라인 개설 요청에 대해 국세청에서는 법인세 신고기간에 ‘중소기업 전용상담창구’를 운영해 중소기업이 신고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세무상담 등 성실신고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중기중앙회의 ‘중소기업협동조합 현장지원단’이 답변하기 어려운 세무상담에 대해 국세청에 문의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로 했다.

또한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들에게 필요한 국세통계를 요구할 경우 최대한 제공하고, 중소기업과 늘 소통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중소기업인들은 국세행정 관련 주요 애로 및 개선사항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세무상담 핫라인 개설 △중소기업 관련 다양한 통계 제공 △부가가치세 예정고지 가산금 감면 신설 △중소기업의 세금포인트 이용혜택 확대 △정기세무조사 사전통지기간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태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원재희 폴리부틸렌협동조합 이사장, 조용준 제약협동조합 이사장, 김규동 한국에조(주) 대표이사, 문병무 미래회계법인 대표이사 등 업종별 중소기업인 10명과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외 국세청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67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