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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3 17: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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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에너지 대학생 봉사단 ‘희망에너지’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등 멘토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의 대학생 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멘토가 되어 희망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 대학생 봉사단 ‘희망에너지’는 포스코에너지 인천 LNG복합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의 10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출범한 제6기 ‘희망에너지’ 40명의 봉사단원들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의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학습지도 외에도 지역아동센터의 니즈를 반영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생들의 재능을 활용한 영어·중국어 등 어학지도 뿐만 아니라 독서교육, 바이올린·우쿨렐레·오카리나 등 악기연주, 농구·축구 등 특기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내일을 여는 교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합창연습을 지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5기 해단식 때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으로 중국어 노래와 오카리나 연주 등 단체공연을 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대학생 봉사단은 어린이들과 함께 영화관람, 직업체험관 견학, 요리실습 등 특별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는 등 멘토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학생 봉사단의 활동기간은 8개월로 주 1회, 총 30회, 매주 2시간 이상씩 봉사활동이 쉬운일은 아닌데 그간 대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율은 평균 90% 이상이며, 연임자도 많은 편이다.

올해도 대학생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민경 인천대 학생은 “봉사활동 갈 때마다 아이들의 활짝 웃는 모습에 오히려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아이들의 말에 귀기울여 주는 편안한 옆집 언니, 누나 같은 멘토가 되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에너지’는 2013년 창단한 이래 290여명의 대학생들이 활동했으며, 지난해에는 50여명의 대학생 봉사자가 225명의 아이들을 위해 2,583시간의 멘토링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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