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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7 00: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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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의 아오야마 본사 빌딩에 설치된 SHS (사진출처 : 혼다).

혼다가 도쿄도내 상업지역에 처음으로 스마트수소스테이션을 설치했다.

혼다는 지난 11일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압 전기 시스템 ‘Power Creator’를 채용한 패키지형 ‘스마트 수소스테이션(이하 SHS)’이 도쿄 아오야마의 혼다 본사 빌딩에 처음 설치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쿄 상업지역으로는 처음 설치된 것으로 SHS에서는 수소제조에 필요한 전력 충당을 위한 새로운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도입해 연료전지자동차(FCV)의 CO2 자유주행도 돕는다.

SHS는 압축기를 사용하지 않고 제조 압력 40MPa 수소를 24시간 최대 1.5kg 제조 할 수 있으며, 제조된 수소는 약 19kg을 저장 할수있다.

또한 주요장비를 7평방미터 정도에 맞는 크기로 단위화해 출고 후에서 단기간에 설치해 적은 면적에서도 수소스테이션의 활용이 가능하다.

혼다는 이번 본사빌딩에 설치된 SHS가 자사가 보유한 FCV 수소충전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래에는 지역생산, 지역소비의 수소로 폭넓은 활용도 검토중이라 밝혔다.

또한 혼다는 이번 본사빌딩의 설치는 2015년 12월 와코(和光)본사 빌딩에 이어 2개소 째로
지자체에서는 환경부 보조 사업으로 도쿠시마현, 미야기현, 사이타마현에서 이미 SHS가 가동하고 있으며, 구마모토현과 고베시에서도 가동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혼다는 “앞으로도 자유로운 이동의 기쁨과 풍부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위해 기술의 조합을 통해 에너지의 지역생산, 지역소비와 저탄소사회를 가능하게 하는 노력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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