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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7 11: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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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RI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업이 곧바로 사업화 가능한 최신 12개 기술을 전시한다. 사진은 ETRI 부스 전시 예정인 드론의 배터리를 무선으로 충전하는 드론 무선 충전 시스템.

ETRI가 첨단 ICT 신기술을 일반인과 전문 기업인에게 알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17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월드 IT쇼(WIS) 2016’와 연계, 개최되는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 참가, 최신 ICT 기술을 전시한다.

ETRI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업이 곧바로 사업화 가능한 최신 12개 기술과 연구원에서 지원해 상용화한 제품 8개 등 우수 성과물을 1실1기업과 공동으로 전시한다.

행사가 시작되는 17일에는 ETRI 주최로 국내 중소기업을 초청하는‘ETRI 기술이전 설명회’도 개최, 기술이전 기업의 상용화 제품과 기술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기술을 일반에 공개한다.

또한, ETRI는 기술 상담회를 개최,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기반 확충 등 기술창업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장도 운영한다.

ETRI는 이번 전시회에서 드론의 배터리를 무선으로 충전하는 △드론 무선 충전 시스템과 3D 디지털의상을 가상으로 피팅하여 증강현실로 보여주는 △프리 스타일(Pre-Style) 기술, 디지털 시네마 및 초고화질(UHD) 방송에서 오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채널 오디오 저작 기술, 인체를 매질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인체 기반 신호 전송 기술 등 12개의 기술을 소개한다.

아울러 ‘1실 1기업 부스’에서는 유도형 무선 충전기,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 재난안전망 무선백홀장치, 광 통신 모듈 기술 등 도 소개한다.

ETRI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술에 대한 사업화 방향 모색 및 기술이전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원에서 지원하고 있는‘상용화 제품 개발에 필요한 애로기술, 고가의 측정장비 및 시험지원’등 다양한 중소기업을 제도도 일반에 알린다.

ETRI 이순석 커뮤니케이션전략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신 ICT를 선도하는 연구원의 기술을 널리 알리고 선보임으로써 관련 기업에 도움을 주고 신 시장을 개척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ETRI는 19일, IT어린이기자단이 코엑스로 현장탐방에 나선다. 미래 꿈나무들에게 최신의 기술들을 보여 주기 위해서다. 아울러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에서 해설로 유명한 ETRI 손영성 IoT플랫폼연구실장의 일반인 대상 특별강연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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