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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14 13: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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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에 개최된 3D프린팅 융복합 심포지엄에서 개회사중인 백준상 UNIST 교수.

지역의 산학연 기관들이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울산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UNIST(울산과기원, 총장 정무영)는 지난 13일 3D 프린터 제작 업체 ‘㈜3D Factory’,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3D 프린팅 관련 산학연 기관들이 참여하는 ‘3D 프린팅 융복합 포럼(이하 3DP 융복합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3D 프린팅 기술을 제조업, 문화콘텐츠 등 울산의 주요 산업과 융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대학교 김종면 교수, 울산문화산업개발원 강종진 원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지역의 산학연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3D 프린팅 산업과 타 산업의 융복합 방안을 논의했다.

강종진 울산문화산업개발원 원장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어린이용 의수 제작은 물론 반구대 암각화 속 선사시대 유물을 3D 프린터로 제작해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김종면 울산대 교수는 국내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되는 원심펌프의 핵심부품을 3D 프린터를 이용해 재설계하거나 특수 제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백준상 UNIST 교수(디자인 및 인간공학부)는 “이번 심포지엄은 3D 프린팅 기술을 지역 특성에 맞게 융합해 울산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3DP 융합 포럼이 3D 프린팅 관련 산학연 네트워크의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DP 융복합 포럼은 3D 프린팅 기술을 지역 특성에 맞게 융합해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출범됐으며 울산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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