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부품연구원 광주전남본부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친환경자동차 국제컨퍼런스(ICAT 2016)’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광주의 자동차산업 육성과 친환경자동차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기술을 한자리에 집결시켰다.

자동차부품연구원 광주전남본부(원장 김병수, 본부장 이천환)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친환경자동차 국제컨퍼런스(ICAT 2016)’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자동차부품연구원 광주전남본부가 산업통상자원부 와 광주광역시 지원을 받아 지역 대학 및 지원기관들과 공동 개최했다.

2015년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문가 16명이 친환경자동차(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연료전지 자동차, 내연기관), 자율주행자동차 및 경량화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발전방향 및 산업 육성 정책을 발표하였으며, 부품기업 및 자동차 관계자들과의 폭넓은 정보교류가 이루어졌다.

자품연 관계자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 도시로의 도약 및 친환경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광주시의 이와 같은 국제 기술 교류는 자동차 기술 고도화 및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