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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15 00: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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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링커스와 환경부는 15일부터 전기차급속충전 사업을 실시한다..

도로변의 공중전화부스를 급속충전기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충전속도도 25분 완충으로 기존 충전시간보다 대폭 줄어들어 향후 전기차 보급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KT링커스(대표이사 이강근)와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15일부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서울, 성남, 대구, 순천 지역 공중전화부스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9기를 설치하고 급속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로변에 위치한 공중전화부스에 설치된 급속충전기 사용요금은 1킬로와트시(1kWh) 당 313.1원이며, 전기차를 완전히 충전시키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5~30분으로 기존 완속충전기 충전시간(4~6시간)의 약 10% 수준으로 단축하게 됐다.

현재 환경부가 전국 주요거점 및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운영중인 전기차 충전소는 완속충전기 5,405기, 급속충전기 337기이다.

KT링커스와 환경부는 2015년 기준 3만여기(6만9,000여대)를 적극 활용해 매년 20곳씩 공중전화부스 충전기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KT링커스 공중전화사업본부 이홍주 본부장은 “전국의 공중전화부스를 활용해 ATM, 심장제세동기, 세이프존, 전기차 충전소 등 국민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전기차 충전소 확대로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편의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링커스는 2015년 2월부터 서울시, 한카(카쉐어링 업체)와 공동으로 서울 시내 3개 지역의 공중전화부스에 전기차 충전소(완속충전기)를 운영 중이다. KT링커스는 정부·지자체·자동차·렌탈사업자 등과 지속 협력하여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소 보급에 힘쓸 계획이다.

▲ 전기차 급속충전소 설치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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