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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15 17: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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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NINT)이 나노코리아 2016에 출품해 지원기업들의 홍보에 나섰다..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NINT)이 나노기술사업화에 적극 나서며 나노기업 육성의 요람으로 거듭난다.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은 지난 7월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나노코리아 2016’에 참가했다. NINT는 현재 지원중인 15개 기업 중 13개 기업들의 홍보를 위해 부스를 마련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NINT는 나노기술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나노기술 및 3D프린팅 기술 전문인력양성교육, 무한상상실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INT가 지원한 기업 중 대표 성공사례를 하나들면 전동차·신재생에너지용 고효율 전력반도체 전문기업 메이플세미컨덕터(주)가 있다. 지난 2009년 단 2명의 직원밖에 없었던 회사는 NINT를 찾아와 장비를 활용, 차세대 전력반도체 단위공정 기술 및 일괄 제조공정을 지원받아 현재는 임직원 150명에 매출 600억원대를 자랑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공적인 지원경험을 바탕으로 NINT는 현재 건물을 증축하고 오는 2018년까지 20개 기업을 더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 부설 연구소를 중심으로 유치활동을 펼치고 파격적인 입주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기업들이 모여 시너지를 발휘하길 기대하고 있다.

강민식 NINT 팀장은 “NINT는 재정자립도가 80~90%가 될 정도로 건실한 운영을 지속해 왔다”며 “기업들이 원하는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NINT는 반도체/MEMS·디스플레이·특성평가 등에 있어서 총 182대의 장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최첨단 시설 및 장비의 산학연 공동 활용 및 소자공정·특성평가 장비서비스 △차세대 반도체 분야 단위·요소·일괄공정 기술 개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OLED, OTFT,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및 3D프린팅 기술 개발 △나노원천, 융합소재 나노단위 3차원 입체분석 기술 개발 △연구개발·성능평가·특허분쟁해결 △중소기업 대상 나노융합 기술사업화 △나노기술 전문인력양성교육 △3D프린팅 특화교육 △무한상상실 운영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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