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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29 09: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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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업황실적 SBHI .

중소기업들은 8월 경기를 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8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등 내수침체요인과 함께 하계휴가 등 조업일수 단축 심리가 반영되어 경기전망이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 Small Business Health Index)는 85.1로 전월대비 2.8p하락, 전년동월대비 5.7p 상승했다. 이 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2.9p 하락한 84.6이었으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2.7p 하락한 85.4로 나타났다.

항목별 전망으로 내수(87.7→84.3), 수출(88.5→83.8), 경상이익(85.6→83.1), 자금사정(85.2→83.6) 전망은 하락했고, 고용수준(97.1→97.3) 전망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83.4→94.5), ‘1차 금속’ (83.9→87.7) 등 7개 업종은 상승한 반면에 ‘자동차 및 트레일러’(85.9→80.7), ‘비금속 광물제품’ (89.4→75.0) 등 15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건설업’(84.9→86.2), ‘숙박 및 음식점업’ (88.0→91.1) 2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에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94.5→83.1),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84.7→77.3) 등 9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2016년 7월 중소기업 업황실적건강도지수(SBHI)는 84.1로 전월대비 1.1 하락하고, 전년동월대비 5.3 상승했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1.2p 상승한 86.8을 기록했다. 비제조업은 건설업이 전월대비 2.2p 하락하고 서비스업이 2.7p 하락하여 82.2로 나타났다.

2016년 7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 (62.1%), ‘업체간 과당경쟁’(42.5%) 순으로 응답했다. 이 중 ‘계절적 비수기’ 응답은 전월대비 4.7%p 증가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업체간 과당경쟁’ 응답은 전월대비 1.6%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6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 대비 0.5%p 상승하고, 전년동월대비 2.5%p 상승한 74.2%를 기록했으며 기업규모별로 소기업은 전월대비 0.3%p 상승한 70.1%, 중기업은 전월대비 0.7%p 상승한 77.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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