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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16 1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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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경자청이 신규 임명한 이승주 투자유치본부장(左)과 이우형 투자유치2부장.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EFEZ) 개발을 추진 중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이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투자유치활동에 적극 나선다.

동해경자청은 최근 제2대 신임 청장으로 신동학 전 산업통상자원부 해외투자과장을 임명한데 이어 7월29일에는 투자유치본부장에 이승주 본부장을, 공석이던 투자유치2부장에는 이우형 부장을 8월12일자로 새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직위인 투자유치본부장과 투자유치2부장에 선임된 이승주 본부장과 이우형 투자유치2부장은 타 경제자유구역청에서 투자유치분야와 관광레저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외부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승주 본부장은 현대건설 과장, 글로벌퓨처스(주) 이사를 거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10년간 투자유치본부장 등을 역임한 전문가다. 이우형 부장도 호텔롯데, 애니통상을 거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10년 넘게 관광레저 투자유치팀장을 맡아왔다.

동해경자청은 이들이 그간 쌓았던 풍부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국내외 투자유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동해경자청은 지난 8일 교보증권과 망상지구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후 연내 투자계약(MOA)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진행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더하여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위해 사활을 걸고 투자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신동학 청장은 업무방식의 혁신으로 투자와 개발을 동시에 지원하는 원스톱체제로 전환하고 지구별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여 투자유치에 가장 적합한 조직으로 새롭게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추진중인 지구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 및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정기적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내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상생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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