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가 농업용 로봇 기술을 전국에 과시했다.
전북TP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주생명과학고에서 열리는 전국 FFK 전진대회에 참가해 전북지역 농업용 로봇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전국 FFK(Future Farmers of Korea)전진대회는 전라북도교육청, FFK연합회, 한국농업교육협회 주최로 미래 농·생명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과 중등 농·생명과학교육의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북TP는 이번 전국 FFK 전진대회에 도내 농업용 로봇 업체 ㈜다운, ㈜하다, ㈜로보닉스, ㈜한호기술, (유)이젠 365와 함께 참가해 국내 농업계 고등학교 교직원 및 영농학생,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용 로봇의 농업 적용 분야, 농업과 ICT 연계 방안 등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내 농업용 로봇 제품 시연 및 홍보를 위해 전주생명과학고 시설채소재배 실습동에 농업용 로봇 전시관을 마련하고, (주)하다의 자동 방제로봇, (주)로보닉스 시설화훼 운송로봇, (주)한호기술 물류운송로봇, (주)다운 섬유질사료 급이로봇, (유)이젠 365 방제기를 선보여 영농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이번 전국 FFK 전진대회 참가를 시발점으로 매년 개최하는 전국 FFK에 전라북도 농업용 로봇의 전시·홍보를 통해 미래 스마트 농법 전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