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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4 09: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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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창룡)가 조선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위기 해소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와 울산TP는 ‘2016 조선기자재 사업화신속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울산 지역 내 조선기자재업체로서 조선업 분야에 최근 3년 이내 납품 실적 증명이 가능한 기업체이다.

조선기자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은 지역의 조선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시의 긴급 추경 예산 편성에 따른 것이다.

조선업에서 타 업종으로의 사업 다각화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다각화 지원 프로그램’과 조선 산업의 기술 고도화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 등 두 가지의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다각화 지원 프로그램’은 조선기자재업체의 신시장 진입을 위한 컨설팅 및 신제품 마케팅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술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은 R&D 결과물에 대한 기술 사업화(시제품 제작, 인증, 시험 평가, 제품 고급화 등)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은 지원 예산(21억여 원) 소진 시까지 상시 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1차 신청은 오는 10월21일까지로 공모 절차는 울산 TP 누리집 및 울산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platform.utp.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울산 TP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을 통해 지역 내 조선 산업의 구조 개편 및 경쟁력 강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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