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가 시무식을 통해 '퍼스트무버'로서의 '희망 에너지'를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
충북TP는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유년(丁酉年)’ 새해 힘찬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2017년 업무를 개시했다.
시무식은 국민의례, 김진태 원장 신년인사, 임직원 신년인사교환 등과 함께 2016년을 되돌아보고, 2017년 충북 산업진흥과 기업육성을 위한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의 충북TP 역할을 재정립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무식을 통해 충북TP는 2016년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혁신 거점기능’을 한 단계 더 진화해 나가고, 충북 ‘미래신성장동력산업’을 창출하는데 역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태 원장은 이번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기존 업무관행을 무조건 답습하기보다 독창적이고 실행력 있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충북TP의 비전과 미션을 고려한 ‘위기관리 및 성과창출을 위한 메커니즘 고도화’, ‘Hybrid형 목표수립’, ‘윤리·정도경영 정립’ 등의 실천 전략을 2017년 한 해 주요 과제로 삼고 추진 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상생과 혁신을 촉진해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의 경제를 한 단계 상승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적극 노력해 새해에는 희망 에너지가 어느 때보다 넘쳐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