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가 희망이음 프로젝트 참여 우수기업을 인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북TP는 지난 16일 충북TP 미래융합기술관 컨벤션홀에서 ‘2016 희망이음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한 총 36개사 중 그린광학 등 27개 우수기업에 대한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현판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국 16개 시·도 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 구직자들과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직접 탐방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인재가 수도권 및 대기업으로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구인구직의 맞춤형 매칭을 위한 일자리진흥사업을 말한다.
충북TP는 지난해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27개사를 발굴하고, 지역 청년 900여명에게 기업탐방, 멘토링, 취업역량강화교육 등 지역 인재·기업 간의 교류를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함은 물론 우리지역 산업경제 발전의 밀알이 될 우수 청년들이 지역발전과 함께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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