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이강석)와 신한대학교가 경기북부지역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TP는 21일 신한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경기TP 이강석 원장, 남기웅 경기에너지센터장, 김주형 비전확산팀장, 임채승 투자지원팀장, 신한대 유보선 부총장, 장용운 대외협력처장, 이대홍 행정지원처장, 유경근 산학협력단장, 황재석 에너지환경공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전문인력·장비·정보의 공유 △각종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창업보육, 기술지원, 연구개발, 사업화, 마케팅, 판로개척, 교육훈련, 경영지도 및 자문, 정보시스템구축, 정보통신사업 등 기업지원사업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지역에너지 역량 강화 △에너지 효율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등에 대해 우호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기TP는 3월부터 ‘경기도 에너지센터 북부사무소’를 신한대 의정부 캠퍼스 내에 설치하여 북부지역 기업지원 및 에너지 역량 강화를 위한 거점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기TP 이강석 원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에너지 산학연관민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해 상호 교류·협력한다면, 경기북부지역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경기도 전력자립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실질적인 업무협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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