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TP 입주기업 CEO 간담회에서 백두옥 전북TP 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가 입주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TP는 16일 라루체에서 입주기업 대표와 전북TP 관계자들 50여명이 모인가운데 ‘제27차 전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북TP 입주기업 대표들 간의 네트워킹과 입주기업 운영요령 변경 내용 안내, 기업지원 사업 설명, 애로사항 청취 등 입주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우리나라 경제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경제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의 산업발전을 위해서는 우리 입주기업과 같은 중소기업들 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통해서 함께 이 어려움을 이겨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TP는 창업보육사업의 일환으로 창업보육시설에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기업들을 발굴·유치해 체계적인 창업보육 시스템을 통해 창업단계에서부터 성숙단계까지 기업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총 98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매출 1,111억원, 고용 783명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