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신동학 청장이 ‘2017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 투자유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상공회의소, 동아일보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13일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되며 정도경영, 리더십, 동반성장, 투자유치 등 2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신 청장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중·러과장, 해외투자과장 등을 역임한 투자유치 전문가로서 지난해 7월 동해경자청 제2대 청장으로 취임했다. 그간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투자와 개발 이원화된 조직을 성과 극대화를 위해 개편해 투자유치 본부를 강화하고, 경험과 능력 있는 투자유치 전문가 영입, 직원의 PM(Project Maneger)화, KOTRA와 협력강화 등을 통해 동자청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시장경제의 변화에 선제적 대응, 잠재투자자 지속 발굴, 외국기업에 대한 선별적 투자유치 추진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가시적인 투자유치 성과와 투자지구 지역주민의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