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가 지원한 충북도내 중소기업이 우수 비즈니스 아이디어에 선정돼 1년간 최대 3억원의 지원을 받으며 사업화 추진에 나선다.
충북TP는 ‘2017년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DB)-BI연계형’에 충북TP의 지원을 받은 지디테크놀러지(대표 모경섭)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즈니스아이디어(BI) 사업화지원사업’에서 지원을 받은 지디테크놀러지의 과제는 충북TP의 2016년 비즈니스아이디어(BI) 사업화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됐다.
이는 TSP(Touch Screen Panel)용 3D 곡면 강화유리에 열전사 인쇄 공법을 적용한 것으로 충북TP는 전사헤드 개발을 위해 비즈니스모델 기획·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지원해 왔다.
이에 따라 ‘2017년 R&BD사업’에서 향후 1년간 최대 3억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스마트폰 액정 분야와 설비 판매 방향으로 매출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아이디어(BI) 사업화지원사업은 독창성 및 시장성이 뛰어나 조기에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하며, 권리화, 마케팅, 컨설팅, 시제품제작 지원을 통한 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창업에서 사업화까지 성장가능한 우수 비즈니스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도내 많은 기업들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투자자금 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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