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TP, 충북대 산학협력단, 동국제약, 한국신약, 바이오에프디엔씨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가 천연물을 이용한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원료 분야의 연구개발 효율성 증진과 한방바이오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 힘을 모았다.

충북TP는 6일 충북TP 선도기업관에서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동국제약, 한국신약, 바이오에프디엔씨와 함께 산학연 간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충북TP 주관으로 수행중인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 구축사업’의 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천연물 관련 기술개발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협력 △천연물 관련 산업에 대한 워크숍·세미나 등의 공동 개최 등이다.

협약식 이후 이뤄진 간담회에서는 천연물·한방바이오 산업에 대한 국내·외 동향과 전망, 그리고 추후 공동연구 협력체계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연 공동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한방바이오 산업의 성장과 관련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충북TP에서 수행중인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 구축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다 같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