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가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화재안전의식을 일깨우고 불조심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나섰다.
화보협은 23일 화재예방 포스터 6만매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화보협은 매년 화재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하고 있으며, 올해 제작한 포스터는 ‘화재는 덮을 수 없는 상처를 남깁니다’라는 메시지를 표현한 4절 크기의 이미지다.
화보협 관계자는 “협회는 매년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에 다양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며 “올해에도 화재예방 포스터 무료 배포 외에 화재사진과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 UCC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공익광고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화재예방 포스터가 필요한 사람은 화보협 본사 교육홍보팀(02-3780-0222∼3) 또는 홈페이지에 명시된 가까운 지역의 화보협 지부로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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