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12월4일부터 8일까지 정부대전청사와 12월11일부터 13일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재사진,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발생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맞이해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물은 역대 현상공모 수상작 중 선별한 화재사진, 불조심포스터 액자 40점과 재난안전 UCC동영상 6편이다.
전시 기간 깜박사고에 예방효과가 높은 화재예방 자석스티커와 재난안전수칙 책자가 무료로 제공됐다. 또한 12월18일부터 정부과천청사와 12월26일부터 28일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도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매년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에 다양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며, “화재사진·포스터 전시 외에도 재난안전 동영상 공익광고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