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충북도와 함께 반도체산업의 고부가가치화로 지역경제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시스템센터에 송이헌 물리학박사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간 송이헌 스마트시스템센터장은 서강대학교에서 물리학박사를 취득했으며, 1987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연구원으로 입사해 27년 10개월 동안 △산화물 In-cell 터치스크린 기술개발 △三星人賞 기술상 본상수상 △산화물 트랜지스터(Short Channel) 특성 확보 등 반도체소자 및 디스플레이 관련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해 왔다.
또한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융복합 허브구축 등 신사업 발굴 및 기획 △LED, OLED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부품·소재 불량 지원 등 공용장비 운영 기업지원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양한 역할을 해온 반도체 전문가이다.
송 센터장은 “지난 30년간 쌓아온 역량, 경험, 노하우 및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충북반도체 산업발전 중장기 로드맵을 신속히 재정립하고 기업지원 역량강화 및 충북지역경제의 확대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주요경력 및 수상 실적
▪서강대학교 물리학 학사
▪한양대학교 물리학 석사
▪서강대학교 고체물리학 박사
▪삼성전자(1987. 01 ~ 2014. 10)
-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주임/선임연구원
-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책임연구원
-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수석연구원/팀장
▪충남테크노파크(2014 .11 ~ 2017. 10)
-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장
▪삼성그룹 기술상 본상 수상(A급 개발자)
▪Marquis Who’s Who 세계인명사전에 등재(2009 ~ 2014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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