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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3 16: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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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태양광지원센터를 통해서 진행하는 태양광 원스톱 서비스

서울시가 에너지 소비 도시에서 에너지 생산 도시로 거듭난다.

 

서울 시민들의 태양광 설치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 ‘태양광지원센터12일 정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상담·문의를 담당할 태양광 콜센터와 권역별 지원센터도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서울시는 태양광지원센터를 통해 2022년까지 서울시 1백만 가구에 태양광을 보급하고 태양광 설비용량 1GW를 달성해 나갈 것을 목표로 정했다.

 

공사는 2018년 서울시내 125,000가구 등 총 80MW 용량의 태양광을 보급하는 추진목표를 세우고 있다.

 

주택 태양광 외에도 공공부지 등을 활용한 대용량 태양광 발전소 건립 역시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태양광지원센터는 종로구, 노원구, 은평구, 동작구, 송파구 5개 권역별로 설치됐으며 향후 지역별로 순회 설명회를 진행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의 주요 진행 사업은 미니태양광 원스톱 서비스 사업 공공부지 활용 대규모 태양광 사업 태양광 사업 지원 솔라스테이션 사업이다.

 

태양광의 설치·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태양광 생애주기 원스톱서비스를 위해서는 올해부터는 태양광지원센터로 신청하면, 서울에너지공사가 컨설팅과 설치, AS까지 통합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행정절차가 간소화되면 태양광 설치 업체들의 편의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공사는 서울시 공공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대규모 태양광 보급을 확대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시민펀드를 이용한 시민참여형 태양광 사업인 서울대공원 주차장 태양광 발전 사업(10,000kW규모)을 시작으로 매립예정지를 활용한 수도권 매립지 태양광 사업(10MW규모), ‘태양의 도시 서울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서울월드컵경기장 태양광발전사업(400kW규모)등을 추진한다.

 

태양광 사업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태양광 사업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 ‘에너지창업스쿨등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통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태양광 사업 직·간접 투자자들의 소규모 전기판매사업 지원 등을 추진한다.

 

태양광으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솔라스테이션 사업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확대 추진한다.

 

현재 에너지저장장치(ESS)도입으로 24시간 충전이 가능한 성동솔라스테이션과 폐배터리 적용으로 자원순환모델을 도입한 양천솔라스테이션을 설치할 예정이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시민과 가까워지는 태양광을 모토로 하는 만큼 원스톱서비스로 서울시민과 태양광을 연결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내겠다부족한 부분은 사업을 시행해 가면서 수정·보완해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이어 태양광 보급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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