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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7 16:25:40
  • 수정 2018-09-07 16: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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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건테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마그네슘 3D프린터

경남의 대표 3D프린터 국산화 기업 대건테크(대표 신기수)3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금속 3D프린터와 의료용 신소재인 마그네슘, PEEK 소재 3D프린터를 오는 1016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TCT 코리아(Korea) 2018’에 출품할 예정이다.

대건테크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마그네슘 소재로 출력가능 한 3D프린터를 선보인다. 마그네슘은 인체내에 삽입되었을 때 시간 경과에 따라 인체내에서 분해, 배출이 될 수 있는 생분해성 소재이기 때문에 이 3D프린터는 의료부분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폴리에테르 에테르 케톤(Polyether ether ketone, PEEK)’ 가공 전용 3D프린터는 대건테크가 국내에서는 최초, 세계에서 2번째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


PEEK
는 내열성, 내화학성, 내마모성, 기계 가공성 등에서 현존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가운데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는 기존 소재보다 가볍고, 가수분해에 탁월한 내성을 가지고 있어, 두개골 임플란트, 인공 엉덩이와 같은 손상된 신체복원에 사용되고 있다.


PEEK 3D
프린터를 통해 뼈 구조물을 좀더 실제에 가깝게 재현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형상의 출력이 가능해 기존 의료용 보조기구의 문제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대건테크는 시장에 출시한 바 있는 금속
3D프린터를 포함해 연구하고 있는 모든 3D프린터 제품을 대규모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TCT 코리아 2018’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코엑스 창원사무소(CECO)3D프린팅/적층제조 분야 전문 전시주관사인 VNU Rapid 뉴스 주관으로 전시회와 동시에 6주제 16세션으로 구성된 국제 컨퍼런스인 ‘TCT 코리아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된다.

제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용에 초점을 맞춰 3D프린팅/적층제조장비, 3D출력, 설계, 후처리 가공 외 관련 서비스, 소재, 3D관련 기기 측정·계측기 등이 총망라된다. 현재 온라인 홈페이지(www.tctkorea.com)를 통해 사전 무료참관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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