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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6 15: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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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시스템즈의 금속 3D프린팅 솔루션 ‘DMP 팩토리 500’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최적화됐다.

세계적인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3D시스템즈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제조업계의 적층제조(AM)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3D프린팅 토털 솔루션을 오는 1016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TCT 코리아(Korea) 2019’에서 소개한다.

 

3D시스템즈의 한국법인 3D시스템즈코리아는 공식대리점인 한국기술, 씨이피테크, 세중정보기술, 한국아카이브 등과 함께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스마트 팩토리에 필요한 3D프린팅 솔루션으로 DMP Factory 500 Figure 4 Modular 엔지니어링급 플라스틱 소재가 적용되는 SLS 6100 자동차 부품 및 대형부품 생산용 SLA ProX 800 합리적인 가격의 산업용 프린터 FABPRO 1000 등을 적용한 산업군별 다양한 유저 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금속
3D프린터 ‘DMP 팩토리 500’은 지능형 멀티레이저 기술이 적용돼 최대 500x500x500mm에 달하는 크기의 부품을 적층할 수 있는 장비다. 공장자동화 솔루션에 적합하도록 설계돼 기계 가동을 위한 금속분말 충진, 부품 토출 및 이송, 분말 재활용 등 일련의 공정이 자동화되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이 가능하다. 특히 다수의 프린터를 연결해 각 장비와 로봇이 송수신을 통해 자동으로 작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적층제조 품질 관리를 위해 성형작업 전에 빌드 시뮬레이션이라고 하는 열해석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가 장착돼 있으며, 실시간 및 사후 품질 관리를 위해 적층제조 동안의 모든 단층과 성형 멜트풀을 모니터링 분석하고 해당 단층데이터를 이용한 CT 인스팩션 검수 기능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다품종 소량 또는 대량 양산을 위해 개별 양산품에 일련번호를 배치해 ID 관리를 통한 양산품 추적관리가 가능하다.


‘Figure 4 ’
는 레이어링 없는 연속출력방식을 채택해 기존 3D프린터 대비 최대 15배나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SLA 방식 3D프린터다.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독립형·모듈형·완전통합형으로 구성할 수 있는데 완전통합형은 로봇팔을 적용해 자동 이송, 세척 등 연속출력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소재 활용도도 우수해 소재비용을 평균 20% 절감할 수 있고 탄성 속성을 지닌 소재 뿐만아니라 생체 적합성 소재로도 프린팅이 가능하다.

‘ProX SLS(선택적레이저소결) 6100’은 나일론 11. 나일론 12, 알루미늄 및 강화유리 충진폴리아미드, 항공인증 난연소재 등 소재를 출력할 수 있는 복합엔지니어링 플라스틱 3D프린터다. 나일론 소재를 활용하면 실제 항공기나 자동차에 즉시 활용 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과 난연성이 뛰어나다.

 

‘FABPRO 1000’은 정밀하면서 작은 부품을 빠르게 프린팅 할 수 있는 보급형 데스크탑 DLP 프린터다. 정밀하고 매끄러운 표면처리가 가능하며 경쟁사 대비 최대 4배 빠른 출력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책상 위에 올라갈 수 있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사무실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3D시스템즈는 미국연방항공, 에어버스 등에서 우주항공 인증을 획득한 SLS 플라스틱소재 ‘DuraForm® FR1200’도 선보인다. 나일론 12 계열의 소재로서 우수한 표면품질 및 뛰어난 난연성을 가지고 있어서 우주항공, 운송 및 소비재 등 분야에서 3D프린팅 부품생산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3D시스템즈는 최근 국민대 태양광 자동차 동아리 ‘KUST(Kookmin University Solarcar Team)’와 함께 전기차 라온(Raon)’에 들어가는 부품을 3D프린팅으로 제작하여 무상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3D시스템즈는 KUST의 요청 스펙을 기반으로 DfAM(적층제조특화설계)를 통한 위상최적화를 통해 PBF 방식 금속 3D프린터로 제작한 브레이크 페달과 벨 크랭크와 SLS 방식 3D프린터로 제작한 스티어링 휠(핸들)을 소개 할 예정이다.

3D시스템즈의 맹덕영 차장은 1017일 오후 2시부터 전시장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TCT 인트로듀싱(Introducing)에서 ‘3D 적층제조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및 소량 생산 솔루션을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TCT 코리아 2019’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코엑스 창원사무소(CECO)3D프린팅/적층제조 분야 전문 전시주관사인 VNU Rapid 뉴스 주관으로, 전시회와 동시에 우주항공, 자동차, 소재, 툴링, 의료 등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인 ‘TCT 코리아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된다.

 

제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용에 초점을 맞춰 3D프린팅/적층제조장비, 3D출력, 설계, 후처리 가공 외 관련 서비스, 소재, 3D관련 기기 측정·계측기 등이 총망라된다. 현재 온라인 홈페이지(www.tctkorea.com)를 통해 사전 무료참관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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