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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30 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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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광물가격 및 광물종합지수(단위:U$/톤(우라늄:U$/lb, 탄산리튬:RMB/kg))

9월 4주 주요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와 계절성 발전 소비둔화에 하락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정보팀은 30일 9월 4주차 주요 광물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9월 4주 광물종합지수는 1,499.18로 전주대비 1.7% 하락했다.


동, 니켈, 아연은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에 따른 하락세를 보였다.


동 가격은 전주대비 1.0% 하락한 톤당 5,729달러를 기록했고, 니켈은 전주대비 0.3% 상승한 톤당 1만7,400달러를 기록했다. 아연은 전주대비 0.7% 하락한 톤당 2,316달러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로 비철금속 하방압력이 발생했다.


독일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는 41.4로 2009년 상반기이후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안전자산 선호확대로 9월 4주차 미 달러가치는 98.85로 전주대비 0.5% 상승하며 가격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주말경 미국 백악관은 중국기업에 대한 연기금 등의 투자제한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10월로 예정된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 난항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같은 기간 국제유가(WTI)도 사우디의 생산정상화 전망에 따라 전주대비 3.8% 하락한 배럴당 55.91달러를 기록하며 가격하방압력을 심화시켰다.


전기동은 상기 경기조건 악화로 톤당 5,700달러선에서 약보합세를 나타냈으나, 주간평균 LME 동 재고량이 27만5,725톤으로 전주대비 6.5% 감소하면서 하방압력이 부분적으로 상쇄됐다.


니켈은 내년 인니의 원광금수조치 조기시행으로 상승추세를 유지하면서 톤당 1만7,000달러 중반대에서 박스권횡보했으며, 주간평균 LME 니켈 재고량은 15만6,394톤으로 전주대비 2.4% 감소함에 따라 상승압력이 발생했다.


유연탄은 유가하락 및 중국의 계절성 소비둔화에 따른 하락세를 보였다.


연료탄은 전주대비 1.2% 하락한 톤당 62.20달러를 기록했고, 원료탄은 전주대비 3.1% 하락한 톤당 137.4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WTI) 하락 및 중국의 계절성 발전수요 둔화로 연료탄 하방압력이 발생한 가운데 인도 국영 NTPC사가 신규 화력발전소 건설중단 방침을 발표하면서 석탄수요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철광석은 중국의 철강재 감산규제에 따른 하락세를 보였다.


철광석 가격4은 전주대비 6.0% 하락한 톤당 91.67달러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갈등 지속 및 중국 탕산시의 철강재 감산규제로 철광석 하방압력이 발생했다.


탕산시는 국경절 이전인 9월22일∼27일 제강사들의 생산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원재료인 철광석 수요위축이 하방압력을 심화시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20달러 중반선에서 박스권횡보를 유지 중이다.


우라늄 가격은 전주대비 0.9% 상승한 파운드당 25.93달러를 기록했고, 탄산리튬은 전주대비 0.3% 하락한 ㎏당 49.50RMB를 기록했다. 산화세륨은 전주와 변동없이 톤당 1,85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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