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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2 17: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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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마의 산업용 대형 DLP 3D프린터, ‘TM 4K’


DLP(
광조형경화) 3D프린터 국산화 기업 캐리마(대표 이병극)는 주얼리·덴탈·시제품 제작 등 산업에 널리 사용 중인 3D프린팅 솔루션을 오는 1016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TCT 코리아(Korea) 2019’에서 소개한다.

 

캐리마의 주요 산업용 DLP 3D프린터 제품군으로는 DM250 TM200 IM2 TM4K 등이 있다.

 

DM250는 높이 280mm 까지 출력이 가능한 산업용 3D프린터로 대형 사이즈의 조형물을 경제적으로 출력이 가능한 제품이다. TM200은 대형출력이 가능한 데스크탑 사이즈의 고품질 3D프린터로 정밀하고 섬세한 표면을 가진 출력물을 만들 수 있다.

 

IM2는 정교하고 정확도 높은 부품 또는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고품질 3D프린터다. 터치 패널이 탑재되어 있어 손쉽게 사용 가능하며, 다양한 소재(왁스, 캐스팅, 실리콘 등)의 호환이 가능하여 고정밀도의 작업을 요구하는 주얼리, 덴탈, R&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캐리마가 최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세라믹 재질의 부품을 적층제조할 수 있는 데스크탑형 세라믹 3D프린터도 이 모델이 기반이 됐다. 캐리마는 최근 미국 세라믹 소재 기업과 1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캐리마의 산업용 3D프린터 TM 4K3840x2160 해상도의 4K UV(자외선) 라이트 엔진을 탑재해 정밀도, 빌즈 사이즈, 출력속도를 동시에 향상시킨 제품이다. 최대 192x108x200mm 크기로 출력이 가능해 주얼리, 덴탈 등에서 대량 생산에 최적화됐다.

 

기존 산업용 장비(TM200)보다 광량이 4배 증가해 출력 속도가 월등히 빨라졌고 5만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초기 기획 단계에서 주얼리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됐고 대형 팔찌와 목걸이 체인 모델 등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얼리 산업 종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캐리마는 산업계의 대형 3D프린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의 SLA 3D프린터 제조전문기업인 프로토팹(Protofab)과 제휴해, 산업용 대형 SLA 3D프린터를 국내에 출시했다.

한편 ‘TCT 코리아 2019’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코엑스 창원사무소(CECO)3D프린팅/적층제조 분야 전문 전시주관사인 VNU Rapid 뉴스 주관으로, 전시회와 동시에 우주항공, 자동차, 소재, 툴링, 의료 등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인 ‘TCT 코리아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된다.

 

제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용에 초점을 맞춰 3D프린팅/적층제조장비, 3D출력, 설계, 후처리 가공 외 관련 서비스, 소재, 3D관련 기기 측정·계측기 등이 총망라된다. 현재 온라인 홈페이지(www.tctkorea.com)를 통해 사전 무료참관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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