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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02 16: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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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부터)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노형욱 국무조정실 실장 등 참석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국무조정실(실장 노형욱)이 경제 활력 제고에 손을 맞잡았다.


중기중앙회는 2일 국무조정실과 ‘중소기업 활력 증진 및 규제혁신을 위한 적극행정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기중앙회에서 김기문 회장, 서승원 상근부회장, 김경만 경제정책본부장, 조진형 협동조합본부장, 정욱조 혁신성장본부장,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이 참석했고, 정부 측에서는 국무조정실 노형욱 실장, 이련주 규제조정실장, 정현용 규제총괄정책관, 행안부 류임철 자치분권정책관, 중기부 변태섭 정책기획관, 인사처 이정민 인사혁신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적극행정을 더욱 촉진해 중소기업의 애로해소 및 경영활동 지원, 규제혁신의 현장성과를 높이고, 우리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먼저 중소기업중앙회와 국무조정실은 중소기업의 성장·발전 촉진 및 규제혁신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적극행정 확산이 필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필요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무조정실은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신기술·신제품의 시장출시, 각종 인허가 처리 등 중소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소극행정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본부를 비롯해 13개 지역본부에 전담창구인 ‘적극행정 소통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적극행정 소통센터에서는 중소기업에 △사전컨설팅, 기업불편신고센터 등 적극행정 제도 활용방안을 안내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 △소극행정 공무원 신고를 받고, 기업이 실제 겪은 적극행정·소극행정 사례를 알리고 기업이 원하는 적극행정 제도개선, 현장의견도 접수해 국무조정실에 전달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제도 및 사례 안내와 함께 적극행정 추천 등 요청사항, 제도개선사항 등에 대해 관계부처와 함께 신속히 후속조치를 추진하고 그 결과를 중기중앙회와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번 정부에서 규제샌드박스, 규제자유특구 등 규제혁신을 위한 제도적인 측면에서 진전이 있었지만 기업 현장의 체감은 아직 부족한 편”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무조정실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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