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올해 기업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의 자리를 마련했다.
강원TP는 12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강원스타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스타기업 및 Post-BI지원사업, 수출새싹사업에서 우수성과를 낸 8개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스타기업인 뉴랜드 올네이쳐(대표 이판호, 원주)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굿플(대표 정치성, 원주), 대영씨엔이(대표 노세윤, 강릉), 세바바이오텍(대표 임혜원, 춘천),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상은 매홍엘앤에프(대표 장형윤, 양양), 스마트어플라이언스(대표 고승균, 강릉), 에보소닉(대표 최재영, 원주), 큐센텍(대표 강광운, 강릉)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확대 개최된 강원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는 스타기업 및 Post-BI지원사업, 수출새싹사업에 선정된 51개사의 지원성과 및 기업의 우수사례 발표로 기업의 성장전략 제시와 우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중기부 스타기업·Post-BI지원사업은 우수한 지원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사업비 6억원이 증액 편성됐으며, 2019년 스타기업 상용화 R&D지원사업에 뉴랜드올네이쳐 등 9개사가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김성인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공헌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선정해 기술사업화 및 상용화 R&D지원을 통해 지역 내 BI기업 - Post-BI기업 - Pre스타기업, 스타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 300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기업의 매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지원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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