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가 발효 가공기술 관련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나섰다.

강원TP는 7일 산업통상자원부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특허법인 다나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기술탐색단’을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식품연구소에서 개최했다.

기업과 연구기관의 소통과 발효기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찾아가는 기술탐색단’은 기업이 직접 연구기관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연구자와의 원활한 유대관계 형성을 도모함으로써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토종 종균을 활용한 발효 가공기술’에 관심이 있는 강원·충북지역의 기업들로 탐색단을 구성하고, △기술 발표 및 질의응답 △연구실 투어 및 교류시간 추진 △연구자 및 기업담당자 간 1:1 기술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강원TP 지역산업추진본부 김치호 본부장은 “강원도의 우수한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기술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술탐색단, 맞춤형 기업지원사업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