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아프리카 시장 온라인 유통망을 확보했다.
강원TP는 3일 KOTRA요하네스버그무역관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유망 소비재 아프리카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전문지원기관(KOTRA)과 강원TP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TP의 e-Studio를 활용해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원TP에서는 김성인 원장, 윤순근 단장, 서정철 팀장, 성예림 대리가 참석했고, KOTRA에서는 손병일 아프리카지역 본부장, 박준규 부관장, 임수주 차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국내 기업 5개 내외 업체가 해외바이어 5개 내외 업체와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 등에 대해 직접 및 간접 방식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고, 팝업스토어 및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SNS마케팅을 지원한다.
특히 아프리카 소비재 수출대전 등 지역특화 대규모 마케팅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추진 일정은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강원TP는 강원지원단 관리 내수·수출초보기업 및 관내 유망기업 DB를 활용해 온라인유통망 수요 대응 강원소재기업 입점 유망제품(기업) 발굴 및 바이어 대상 제안·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단계별 수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신규제품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보·판촉은 입점시기에 맞춰 온라인유통망 공동 B2C 판촉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