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티이앤이(대표 박종철)은 미국 폴라텍(Polartec)으로부터 최근 5만3,600달러 규모의 기능성 섬유제품 원재표 나노 멤브레인(nano membrane)에 대한 구매주문서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나노 멤브레인은 기능성 섬유제품의 원재료로, 회사측은 최소한 동일 규모 이상의 주문을 매월 진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폴라텍은 지난 2008년 4월 달에 7년간 최소 7000만 달러의 나노섬유를 공급받기로 계약한 바 있다.
전기 방사 기술을 토대로 나노 멤브레인의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 상용화 하고 있는 에프티이앤이는 지난달말 현재 약 35개의 세계 굴지의 필터미디어와 기능성 섬유 회사들과 약 74개의 제품 맞춤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