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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9 16:45:48
  • 수정 2021-11-01 17: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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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 스마트카,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성장에 힘입어 차세대 반도체인 SiC(실리콘 카바이드, 탄화규소) 전력(파워)반도체 시장이 개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전문가들이 부산에서 관련 최신기술과 상용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광역시
, 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포스텍-프라운호퍼IISB실용화연구센터:센터장 신훈규 교수)이 주관하는 5SiC 재료 및 소자 국제심포지엄 2021’이 오는 1125일 오전 9시부터 롯데호텔 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다섯번째 열리는 SiC 2021 심포지엄(조직위원장 신훈규 교수)은 세계적인 SiC 전력반도체 최신 기술과 산업화 동향 정보를 소개함으로써 국내 SiC 기술개발 확대 및 산업화 촉진과 함께 산학연의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 독일, 스웨덴 등 해외 전문가 14명이 연사로 나서 최근 SiC 기술분야 연구개발성과 및 적용사례, 상용화 기업의 산업화 추진방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외 전문가로는
김성준 투식스(II-VI) 부사장(미국) Mikael Ostling 스웨덴왕립공과대 교수 Kijeong Han 울프스피드(Wolfspeed) 박사(미국) 임민후 프라운호퍼연구소 박사(독일) 등이 발표에 나선다.

국내 전문가로는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 차호영 홍익대 교수 최윤화 JMJ Korea 대표 정성수 큐알티(QTR) CTO 양창현 YPT 박사 문재경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 구상모 광운대 교수 신훈규 포항공대 교수 윤동현 부산TP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박사 등이 참석한다.


참가신청은 무료이며 오는
1115일까지 SiC 2021 홈페이지(www.issic.or.kr)에서 반드시 사전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선착순 150명만 초청된다.


한편 전력반도체는 전력용 파워스위칭 소자와 제어
IC로 구성되어 전자기기에 들어오는 전력을 장치에 맞게 전력을 변환, 분배 및 관리하는 두뇌역할을 하는 반도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전기차, 스마트카, 로봇,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관련 산업이 급성장 하면서 전력반도체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전력반도체의 신뢰성과 효율성이 주요 이슈가 되면서 지난
1960년대부터 전력반도체 소재로 사용돼온 실리콘(Si) 대신 고전압·고내열 성능이 우수한 SiC 전력반도체가 주목받고 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선진국들은 미래 유망 먹거리로 점찍고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선제 대응하고자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
(NINT)SiC 전력반도체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을 위해 공유형 제조센터(open-Lab Factory)첨단기술사업화센터를 지난해 11월 준공했다.

257억원(36, 84, 포스텍 137)이 투입된 센터에는 1,500규모의 클린룸 시설과 기업입주 공간이 조성돼 유망 기술기업에게 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시제품과 양산이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연구실에서 검증된 첨단기술을 사업화하여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맡고 있다.


▲ SiC 2021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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