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취약계층 청소년·청년을 위한 ‘희망드림 팩토리 프로젝트’스타트그룹 발대식을 7일 대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드림 팩토리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보호종료·한부모·저소득 등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설계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에게 희망하는 교육 및 자격증 취득 비용을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조성한 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를 위한 기금 1,500만원은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직원이 반납한 급여로 조성됐으며, 기금 소진시까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한 신청 접수와 지원이 이뤄진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국가스기술공사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은 “스타트그룹 15명을 시작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사회 기회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청소년에게 내일을 향해 도전하는 사다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