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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6 10: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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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이 천안시와 함께 1호선 직산-두정역 사이에 들어설 ‘수도권전철 부성역(가칭) 신설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右부터 김기태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 박상돈 천안시장, 장봉희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장)



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과 코레일(사장 나희승)이 천안시와 함께 수도권 전철 ‘부성역’ 신설을 위해 힘을 모은다.


철도공단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수도권전철 1호선 직산역과 두정역 사이에 ‘부성역(가칭)’을 신설하기 위해 해당 지자체인 천안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신설될 부성역은 규모 2,500여㎡ 면적의 역사로 2만여 세대가 들어설 주변 개발지역의 교통편의를 위해 만들게 됐다. 2026년 착공해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효율적인 역사 신설을 위해 상호 간 업무범위와 사업비 부담 등의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체결했다.


△코레일은 역운영, 시운전 등 운영자 입장에서 사업에 협조하고, △천안시는 사업비를 포함한 인허가 등의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국가철도공단은 설계와 공사, 용역감독 등 역사 건립을 책임진다.


세 기관은 열차운행 선로에서의 안전을 위한 공사 시행협의, 시설물의 인수인계 등을 비롯한 민원사항 처리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기태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부성역을 원활히 신설할 수 있게 세심하게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신설역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적 연계교통에도 신경 써 주민들이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영 이사장은 “부성역은 천안시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여 2029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할 예정이다”며, “이용객을 위한 승강 시설과 스크린도어 설치로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품질 철도 역사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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