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의 다양한 공간정보를 공개하는 오픈플랫폼 서비스를 실시한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새만금의 개발상황을 알고 싶어하는 국민을 위해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이하 브이월드)’에 새만금 개발사업에 대한 공간정보를 서비스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만금 개발사업의 3차원 공간정보 서비스 브이월드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국가 지자체 등이 보유한 2·3차원 입체모형, 연속지적도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를 통합·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용방법은, △브이월드(https://map.vworld.kr) 접속 △홍보관 △새만금 개발사업 △원하는 사업정보 선택을 순차적으로 클릭하면 해당 자료를 볼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만금의 첫 도시로 개발 중인 ‘스마트 수변도시’와 간척을 주제로 건축 중인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의 모습을 3차원 가상 공간정보로 제작해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오욱연 정보민원담당관은 “빠르게 개발 중인 새만금의 현황을 국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사업 지역의 다양한 공간정보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