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SK E&S와 협약 후 미비점 보완 등 입주절차 진행중으로 클러스터 건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SK E&S와 협약(MOU, ‘21. 4.) 이후, SK창업클러스터의 새만금 국가산단 입주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입주 절차는 △입주심사 △MOU △입주계약 △부지사용계약 △건축허가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새만금개발청은 SK E&S는 8월 입주계약서류를 제출하여, 현재 일부 미비점을 보완 중이며, 보완 후 11월 중 입주계약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SK E&S가 입주계약을 신청하면, 새만금개발청은 협약(‘21. 4.)에 따라 입주계약 단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조속히 관련 절차가 이행되어 SK창업클러스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SK E&S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창업클러스터는 새만금 국가산단 내 33,000m2, 시설비 400억 원 규모로 건설되며, 향후 창업 인큐베이팅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