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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4 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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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가스가 PLC-가스AMI 시스템을 연계한 고객맞춤형 원격검침시스템 시범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및 안전관리 확산에 나선다,


서울도시가스는 10월 25일부터 통신환경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PLC 전력·가스 통합 원격검침시스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도시가스 공급권역내 아파트 6개단지 5,718세대가 이번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통합 원격검침 시스템을 무상으로 설치 받게 된다.


서울도시가스가 한국전력공사와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전력·가스의 사용량 정보를 검침원이 직접 세대에 방문하지 않고 원격으로 확인하게 돼 언택트 시대의 환경에 맞게 고객이 외부인과 대면하게 되는 불편함을 피하고 사생활 안전까지 보호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교체 설치되는 듀얼가스계량기는 가스 누출이 의심되는 일시적인 이상흐름까지 감지해 이상데이터 발생 시 서울도시가스로 정보가 전송된다. 이로써 24시간 신속한 점검과 대응을 하게돼 사고발생 위험으로부터 고객의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현장관리 IT화 및 고객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종합에너지 플랫폼인 ‘가스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량과 사용금액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가스앱’의 이용 고객은 PLC 실시간 정보 및 에너지(전기.수도.가스 외)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에너지소비관리생활이 가능해질뿐만 아니라 ‘가스앱’만의 공공요금 할인 혜택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만족도가 향상될 전망이다.


서울도시가스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시범사업 대상세대에 대한 설치를 완료하고 추가적으로 관내 5만여세대에 시스템 설치를 시행할 계획이며 향후 전국으로 보급해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김진철 서울도시가스 대표이사는 “이번 PLC 전력·가스 통합 원격검침시스템 시범사업이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정책 확산에 기여하고 ICT 플랫폼 기반 강화와 미래 지향적인 안전관리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전력·가스를 시작으로 수도까지 통합해 효율적인 에너지소비 생활을 정착시키고 발전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힘쓰며 언택트시대에 맞춰 소비자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AI 기술 개발과 IoT 제품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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