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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3 11:18:23
  • 수정 2023-02-13 12: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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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에너지 요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및 지원대상을 확대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 확대 방안을 9일 발표했다.


지난달 1차 대책에 이어 이번 지원 확대 방안은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중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세대와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하고, 동절기 난방비 지원을 최대 59만 2천원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기간은 ’22년 12월부터 ’23년 3월까지 4개월로 확대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 포함, 최대 59만 2천원 한도 내에서 지원기간 중 실제 사용한 난방비만큼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한난은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난방비 종합대책단’을 구성해 고객설비 효율개선, 대국민 에너지절약 홍보 및 원가절감을 위한 다양한 자구노력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부득이한 요금 인상으로 인한 국민여러분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 방안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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