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국내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생명나눔 단체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매년 2회(상·하반기 각 1회) 단체헌혈을 시행 중이며, 올해는 새만금개발공사와 새만금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오는 7월 개관을 앞둔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직원들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새만금개발청의 한 직원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며, “특히 동료들과 좋은 뜻을 함께하는 분위기 속에서 헌혈 행사가 이뤄져 더욱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헌혈 행사 외에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행사와 봉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