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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9 16: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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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너지솔루션 인터배터리 2023 부스 조감도



LG에너지솔루션이 혁신 배터리 기술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는 글로벌 리더를 핵심 주제로 차세대 배터리 및 소재·공정 혁신기술 등을 소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3’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된 ‘포드 머스탱 마하-E’, ‘루시드 에어’ 차량을 비롯, 사내 독립기업 KooRoo가 사업화 준비중인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Battery Swapping Station), LFP 배터리 셀 등을 전시한다.


전시품목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총 648m2 (72개 부스) 규모로 마련되는 LG에너지솔루션 전시공간 중앙에는 포드(Ford)의 머스탱 마하-E, 미국 전기차 기업 루시드 모터스의 프리미엄 세단인 루시드 에어(Lucid Air)다.


머스탱 마하-E는 포드의 전기차 전환을 이끄는 대표 제품으로 지난해 미국 소비자전문지 컨슈머리포트 최고 전기차로 선정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머스탱 마하-E의 주력 판매 시장인 북미와 유럽에 배터리를 공급중이다. 머스탱 마하-E가 큰 인기를 끌며 지난해 폴란드 공장의 포드향 배터리 생산라인 규모를 2배 이상 증설, 공급물량을 확대한다.


루시드 에어도 국내 최초로 소개된다. 루시드 에어는 미국 신생 전기차 기업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가 선보인 럭셔리 세단이다. 뛰어난 성능과 높은 출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됐다.


한편, 지난해 10월 LG에너지솔루션 사내기업으로 출범한 KooRoo는 BSS(Battery Swapping Station·배터리 교환 스테이션)를 선보인다. BSS는 전기이륜차용 배터리팩을 충전이 아닌 교환 방식으로 제공하며 올해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배터리 미래수명, 최적주행경로 등 차량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종합진단 서비스 비-라이프케어(B-Lifecare)도 시연될 예정이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전시 공간에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배터리로 움직이는 미래’를 소개한다.


LG에너지솔루션 전시 부스는 △Mobility 존 △IT & New application 존 △ESS 존 △서비스 사업 존 △Core Technology 존 △ESG 존 등으로 구성된다.


Mobility존에서는 GM허머 등에 공급되는 파우치형 롱셀(Long Cell)을 비롯해 다양한 셀 및 모듈 전시된다. IT & New application존에서는 휴대폰용 소형 배터리와 자유자재로 구부러지는 프리폼(Freeform)배터리를 비롯해 VR고글 등에 사용되는 커브드(Curved)배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SS존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전시회 최초로 LFP배터리 셀을 선보인다. 해당 셀이 탑재된 전력망 및 주택용 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이 밖에도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전고체 전지와 고에너지 밀도의 경량 리튬황 전지 등 차세대 전지, 소재·공정 혁신기술과 ESG 경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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