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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1 13: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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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사장(左)과 한미엔텍 임동혁 회장이 주식매매계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처리 막 제조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수처리 O&M(시설 운영관리) 전문기업인 한미엔텍을 인수, 고객에게 하·폐수 운영관리 부문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한미인텍을 인수하는 계약을 20일 체결하고, 상반기 중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사장과 한미엔텍 임동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미엔텍은 46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하·폐수 처리시설의 운영관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수처리 기업으로 시설 고도화와 방류수의 재이용 등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21년에는 환경부가 선정한 최우수 위탁업체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수처리 시설 운영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역삼투 분리막을 비롯해 마이크로 필터, 한외 여과막,나노 여과막 등 다양한 필터 소재를 보유한 전문 메이커다.


이번 인수를 통해 소재기술과 O&M의 융합으로 하·폐수 운영관리에 있어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부족 국가인 한국에서 방류수를 공업용수나 농업용수로 재활용하고 방류수의 수질 개선을 통해 수자원의 효율적 운영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향후에는 막을 기반으로 한 하·폐수 처리시설의 고도화로 악취 해소 및 지상 녹지공간 확대 등 수처리장 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 필름, 섬유, PPS, 스펀본드 부직포 등 사업 전분야에 걸쳐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기업시민으로서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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