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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9 16: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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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에너지혁신벤처 C-Tech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권기영)이 에너지혁신벤처 도약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제2회 에너지혁신벤처 C-Tech 포럼’ 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C-Tech는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한 기후(Climate), 탄소(Carbon), 청정(Clean)에 관련 에너지·기후 기술을 말한다.


이번 포럼은 2022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에너지혁신벤처 육성방안’ 이행을 위한 에너지 분야 산·학·연-금융기관 간 기술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 플랫폼으로서 마련됐다


행사는 에너지혁신벤처 투자·지원현황 및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부대행사로 유망 에너지혁신벤처의 투자유치설명회가 진행됐다.


1부 에서는 에너지혁신벤처 현황를 공유하고, 에너지산업 VC 및 대기업 CVC 투자동향, 탄소중립 민간지원 현황, 에너지혁신벤처 우수 성장사례를 소개했다.


에기평 김봉균 기술사업화실장이 2022년 에너지혁신벤처 실태조사 추진현황에 대해서 공유했으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조익재 본부장이 최근 에너지산업 벤처투자 동향 및 시사점을 발표했다.


㈜지에스벤처스 홍석현 심사역이 GS그룹의 Climate-Tech 투자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김녹영 탄소중립실장이 산업계 탄소중립 이행 지원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에너지혁신벤처 우수 성장사례로는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인 테라릭스㈜의 김태영 대표가 공랭식 연료전지 파워팩의 모빌리티 적용 사례를 발표했고, 차세대 배터리 전문기업인 ㈜에이치투 한신 대표는 바나듐 레독스 플로우 배터리(VRFB) ESS 추진사례를 설명했다.


2부 부대행사인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사전 심의를 거쳐 선정된 에너지혁신벤처 8개사 △마이크로포어 △신성이앤에스 △젠트로피 △오버플러스파워 △티에스엠테크놀로지 △쉐메카△한국전력정보 △메타파스가 성장 비전과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벤처캐피탈 뿐만 아니라 대기업 CVC, 엑셀러레이터 등 투자기관과 금융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여, 에너지혁신벤처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권기영 에기평 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에너지안보 이슈로 에너지혁신벤처에 대한 투자와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에기평에서도 에너지혁신벤처가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하고 혁신생태계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에너지혁신벤처 전문펀드 조성, 스케일업 R&D 신설, 에너지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등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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