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에게 필요한 반도체, 미래차, 수소 등 최신 기술 동향과 기업지원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 이하 KIAT)은 5월16일부터 25일까지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세미나 및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한국기술센터에서 개최하는 서울 설명회를 시작으로, △17일 한국재료연구원(창원) △22일 그린카진흥원(광주) △23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성남) △24일 한국기계연구원(대전) △25일 한국화학연구원(대전)에서 권역별 세미나 및 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KIAT가 운영을 맡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에서 소부장 기업에 각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기업지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반도체, 미래차, 이차전지, 수소 등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기술 동향과 글로벌 공급망 현황 및 기업 대응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서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 양산성능평가지원사업 등 소재부품장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및 1:1 현장상담을 진행하여, 사업 관련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융합혁신지원단 홈페이지(융합혁신지원단.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후 참석하면 된다.
융합혁신지원단장을 맡은 민병주 KIAT 원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소부장 기업의 공급망 이슈 대응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기업의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융합혁신지원단의 기업지원 분야를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은 소부장 특별법 제28조에 근거한 공공연구기관 협의체로 현재 39개 기관이 참여 중이다. 공공연구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ONE-STOP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 4월 기준 2,005개 소부장 기업의 애로기술 5,445건을 해결하며 소부장 기술애로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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