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사업화 촉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인하대 후원으로 오는 6월27일 오후 3시부터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 419C호에서 ‘제2차 3D프린팅 지식연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학연 협업을 통한 3D프린팅·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사업화 촉진’을 주제로 3D프린팅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계의 기업인 및 연구자들과 함께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3D프린팅 산업기술 개발을 위한 협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DX는 조직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 프로세스, 체계, 문화 등을 변화시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성장을 이루기 위한 전략이다. 이를 통해 △기존 비즈니스 혁신 및 새로운 가치 창출 △조직 업무 프로세스 및 생산성 향상 △조직내 데이터 중심 문화 구축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을 통한 만족도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세미나는 KISTI 수도권지원 이준우 지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딥러닝을 활용한 3D프린팅 생산 공정모니터링 최적화 및 사업화 사례(주승환 인하대 교수) △3D프린팅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안경 사업의 DX 적용 사례(성우석 콥틱 대표) △반도체 분야의 적층제조 및 인공지능 활용 사례(이수진 인하대 교수)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3D프린팅과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산학연 관계자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접수는 온라인(https://forms.gle/dCosz2n4dYi6rKod9)을 통해 진행되며 문의는 전화(02-3299-6031) 또는 이메일(ylkwn@kisti.re.kr)로 하면 된다.
한편 3D프린팅 지식연구회는 지식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산학연정 지식정보 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과학기술정보협의회(ASTI)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