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9-06 13:36:23
기사수정


▲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에 참가한 KTC의 홍보부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안성일 원장)이 디지털·그린 전환에 발맞춰 전력, 에너지 산업 분야의 기자재 시험 및 인증 역량을 선보인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이하 KEET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EET 2023은 환경과 전력·에너지 분야의 혁신 기술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KTC는 이번 전시회에서 관련 기관과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차단기, 전력케이블, 전력변압기 등 전기 보호·수송·제어 등을 위한 전력기자재 관련 시험평가 핵심 역량과 해외 인증 취득 방안, 연구개발(R&D) 노하우를 홍보한다.


이와 함께 KTC가 강점을 둔 산업의 디지털·그린 전환 관련 13대 전략 분야와 지역 거점 확대를 위한 전략을 소개하여 변화하는 미래 산업 패러다임에 발맞춰 우리 기업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한다.


최근 전 세계의 탄소 중립, 에너지 안보 등으로 인해 전력 기자재 시장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전기산업의 2023년도 수출액을 전년 대비 12.8% 증가한 136억 달러로 전망하였으며, 국내 주요 전력 기자재 기업(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의 올해 상반기 수주 잔고가 총 10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에 KTC는 국내 최고의 전력 기자재 시험·인증 전문기관으로, 기업이 적기에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할 예정이다.


KTC는 전남 곡성에 아시아 최대의 직류(DC) 3,600V 단락시험 설비와 500kV급 교류·직류(AC/DC) 초고압 케이블의 국제 표준 대응 시험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y)의 전선 분야 시험기관으로 지정되어 미주 등 해외 시장 수출 시 필요한 UL 인증을 국내에서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로써 국내 제조업체들은 해외에서 인증을 취득할 경우 발생하는 시료 운송·설치비, 엔지니어 체류 등의 부대비용을 절감하여 취득 비용을 50%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취득 소요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여 기업이 신속한 제품 시험·인증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KTC 안성일 원장은 “전력 기자재 시험·인증 전문기관으로서 향후 관련 분야의 기반 구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전력 기자재 시험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수출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C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최로 개최되는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에 참가하여 KTC 전략 분야의 핵심 역할과 기술적 역량을 소개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49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