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기술의 산업 확산을 위해 3D프린팅 수요 및 공급기업 전문가들과 실제 적용사례와 기술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3D융합산업협회(3DFIA)는 오는 11월14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 102호에서 ‘3D프린팅 컨퍼런스 202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컴퓨팅산업협회,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3D융합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2023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로 개최되는 것으로, 3D프린팅 최신기술·시장동향 및 우수 활용사례 등을 알림으로써 3D프린팅 대국민 인식개선 및 국내 3D프린팅 기업의 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발표주제는 △3D프린팅 안전이용 가이드라인(이상호 3DFIA 과장) △타이어 몰드 제조의 혁신:초정밀 금속 제품 제조를 위한 적층제조 기술) △현대차의 3DP 재료/기술개발 현황과 전략산업(자동차/항공/로보틱스) 대응을 위한 연구 계획(조영철 현대차 책임) △항공·방산 부품 품질 안정화 확보를 위한 제조공정 최적화 사례(김균섭 휴니드 테크놀러지스 팀장) △글로벌 3D프린팅 업계 및 기술동향(송인보 3D그루 대표) △미래 제조경쟁력을 위한 3D프린팅 기술발전 방향(박인백 LG전자 팀장) 등이다.
3D프린팅에 관심있는 관계자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웹사이트(naver.me/xHDDZtGY)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행사장 밖에서는 △캐리마 △스트라타시스 △머티리얼라이즈 △EOS △한국기술 △시안솔루션 △삼영기계 △큐비콘 △제이엔텍 △에이엠코리아 등 3D프린팅 관련 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하고 기술과 제품을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