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11월 한 달간 무료로 메이커(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보유하고 있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UV 프린터 등 다양한 메이커 장비를 활용한 창작 교육 및 명사특강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진행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11월 교육은 △공예교육(3D프린팅 꽃꽂이, 인센스스틱&드림캐쳐, 레진아트책갈피&소주잔) △김땡땡의 챗 GPT 특강(온라인 교육) △장비 트레이닝(명함케이스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메이커 교육에 관심과 흥미를 가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비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며, 교육 결과물 또한 가져갈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문화창조허브 누리집(www.gcon.or.kr/ghub)에서 원하는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기 때문에 조기에 모집이 마감될 수 있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관계자는 “창작터는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 중으로 11월 교육은 수강생 니즈를 반영해 공예 교육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창작터(031-877-273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소재한 지역 거점 취·창업 지원 시설로 디자인과 콘텐츠 융합 취·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창업자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디자인과 이야기가 있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