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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2 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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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가 서산지사의 10억 배럴의 입출하 물량을 달성한 것을 경축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 김동섭 사장(앞줄 左 5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석유비축사업을 통해 국가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서산지사 개소 이후 10억 배럴의 입출하 물량을 달성한 것을 경축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21일 서산지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 서산지사는 원유 1,100만 배럴과 휘발유 등 석유제품유 360만 배럴 용량의 총 28개의 지상탱크를 보유하고, 충청지역 정유사 및 석유화학업체와 인접해 있는 중부권 전략비축시설이다.


서산지사는 2005년 개소 이후 정부 석유비축계획에 따른 비축유 확보를 추진해 왔으며, 이와 동시에 인근 정유사 및 석유화학업체에 비축유와 비축시설을 대여함으로써 국내 석유수급 안정에 기여해 왔다.


개소 이후 올해 8월까지 서산지사는 단 한 건의 산업재해 발생없이 총 2,000회의 입출하와 10억 배럴의 입출하 물량을 동시에 달성하였으며, 이 기간동안 누적수익 약 5천억원을 창출하였다.


이러한 누적수익은 초기 건설비용(약 4,1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정부예산에 의존하던 비축기지 관리비를 비축사업 운영 수익으로 충당함으로써 비축관리비 자립을 이뤄내고 국민 세금부담을 경감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가 있다.


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은 축사를 통해 “석유비축사업은 국가 에너지 안보의 매우 중요한 축”이라고 말하고, “서산지사의 무사고 입출하 10억 배럴 달성은 석유공사와 협력업체 모든 구성원들의 노고가 있어 가능했던 결과”라고 격려하였다.


한편, 서산지사는 여수지사에 이어 입출하 물량 10억배럴을 달성한 두 번째 비축지사이며, 석유공사는 앞으로도 석유비축사업을 통해 석유수급 위기 대응능력을 확고히 함은 물론 비축기지 관리비 자립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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