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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2 11: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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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이 취임일성으로 세계를 리드하는 수소안전 기술 개발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일 오전 충북 음성군 본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본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박경국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6년 12월28일까지 3년이다.


취임식에서 박 사장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공사는 시대적 역할을 재정립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안전기관으로 도약해 나가자”며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를 혁신하고, 기술 융·복합으로 신기술·신산업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소산업 육성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도 강조했다. 그는 “세계를 리드하는 수소안전 기술을 개발하고 그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차질없는 수소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밖에도 중소기업·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프로그램, 소외된 이웃의 안전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상생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그는 “이 같은 경영목표를 이루려면 임직원의 화합과 노사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현장이 중심이 되고 자율과 책임이 통용되며 창의와 혁신이 살아있는 젊은 공사로 바꿔 나가자”고 방부했다.


한편 18대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박경국 사장은 충북 최연소 단양군수이며 경제통상국장·내무국장·기획관리실장·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중앙부처에서는 대통령소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협력국장, 국가기록원장, 안전행정부 제1차관 등을 거쳐 국무총리소속 사행 산업통합감독위원장으로 공직생활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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